박병희기자
현대모비스 이종현 [사진= KBL 제공]
1쿼터에 승부가 갈렸다. 삼성은 경기 시작한 후 처음 시도한 야투 열한 개를 모두 놓쳤다. 칼 홀이 반칙으로 얻은 자유투 두 개도 모두 놓쳤다. 그 사이 현대모비스는 24-0으로 멀리 달아났다. 함지훈, 전준범, 레이션 테리의 외곽포가 불을 뿜었고 이종현과 블레이클리는 덩크슛을 폭발시켰다. 삼성은 1쿼터 종료 2분32초를 남기고 김동욱의 3점슛으로 첫 득점을 올렸다. 현대모비스는 30-10으로 크게 앞선 상황에서 1쿼터를 마쳤다. 현대모비스는 2쿼터에 점수차를 벌렸다. 2쿼터 막판 박경상의 3점슛이 터지면서 51-20, 31점 차로 달아났다. 2쿼터는 55-27로 마무리됐다. 삼성은 반전의 실마리를 찾지 못했다.현대모비스는 3쿼터 중반에 34점(67-33)으로 점수차를 벌렸다. 3쿼터는 71-45 현대모비스의 우위로 마무리됐다. 삼성이 4쿼터 마키스 커밍스의 활약을 앞세워 점수차를 많이 줄였으나 승부는 이미 기운 후였다. 커밍스는 4쿼터에만 14득점 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