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올해 금천구가 추진한 ‘에코마일리지 주인 찾아주기’ 사업 홍보 현수막
특히, 가정·상가를 대상으로 에너지 진단컨설팅을 실시해 전자제품 효율적 사용법과 대기전력 차단 등 에너지 절약방법을 안내했다. 그 결과 구는 주택용 전력사용량이 서울시 평균 418kwh보다 낮은 수치 금천구 338kwh로 다른 자치구 주택용 전력사용량보다 현저히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올해 구 예산 5000만원을 투입해 태양광발전시설을 설치하는 가정에 설치비를 지원하는 등 태양광 발전 특화사업을 추진해 미니태양광 550개소(452kw)를 보급했다.또, ‘에코마일리지 주인 찾아주기’사업을 추진해 현재 1340명의 주민들에게 총 6000만 원의 마일리지를 찾아주는 실적을 올렸다.지상학 환경과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에코마일리지 홍보활동에 앞장서 많은 구민들이 에너지 절약에 동참하고 에코마일리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며 “기술과 환경을 결합한 정책의 지속 추진으로 에코 스마트 도시 금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환경과(2627-1503)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