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기인삼축제 조형물, '풍기문란축제'...'효능강조하려다 그만' 충격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논란 중인 인삼 조형물

한 지역 인삼 축제에서 남성 성기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경북 영주에서 열리고 있는 2017 영주풍기인삼축제 행사장에는 남성 성기를 형상화한 조형물이 설치됐다. 마치 사람이 서있는 듯한 모습을 한 해당 조형물에는 남성 성기로 보이는 막대가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는 것.게다가 붉은색으로 된 이 막대는 위아래로 움직이기까지 해 누리꾼들에게 충격을 주고 있다.영주풍기인삼축제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인삼 효능을 강조하려는 의미에서 조형물을 설치했다. 성적인 의도를 갖고 만든 것은 아니다. 논란이 된 만큼 성적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 부분은 없애겠다"고 밝혔다.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taik****"풍기인삼축제라 대놈고 풍기문란", dltn****"풍기인삼축제가아니고 풍기문란축제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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