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머♥안현모, 백년가약 맺는다…'축복해주세요'

사진=라이머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홍민정 기자]브랜드뮤직 수장 라이머와 SBS 기자 출신 안현모가 결혼한다. 라이머와 안현모는 9월 30일 서울 강남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라이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팬들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사람을 만나 이제 하나가 되려 합니다. 부족한 저를 아껴주고 매 순간 저에게 힘이 돼주는 고마운 사람입니다. 축복해주세요. 감사합니다"며 소감을 전한 바 있다.라이머와 안현모는 지인이 주선한 자리에서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 결혼하게 됐다. 라이머는 결혼을 3일 앞두고는 "한분 한분 직접 찾아뵙고 인사드려야 마땅하나 그러지 못해 정말 죄송합니다. 넓은 아량으로 이해해주시고 축복해주시면 감사한 마음으로 행복한 가정 꾸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글을 올리기도 했다.라이머는 조&라이머로 데뷔한 후 프로듀서로 전향해 가수 유승준, 그룹 엔-파이브(N-FIVE) 등 프로듀싱 했다. 이후 브랜드뮤직을 설립해 래퍼 산이, 버벌진트, 정키, MC그리 등을 발굴하며 후배 양성에 힘써왔다.서울대 언어학과 출신인 안현모는 SBS 기자로 활동 후 현재는 프리랜서로 전향했다. 홍민정 기자 hmjeo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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