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주차할 곳 없으면? '학교로 오세요'

서울 학교 454곳 운동장·주차장 개방

(제공=서울시교육청)

[아시아경제 이민우 기자] 서울시교육청은 추석 연휴인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10일간 학교 운동장 및 주차장을 무료로 개방한다고 28일 밝혔다.서울 시내 초·중·고등학교 총 454교가 학교 주차 시설을 개방한다. 서울 시민 또는 귀성객은 서울시교육청 홈페이지에서 거주지 인근 학교가 개방 대상 학교인지의 여부와 개방시간 등을 확인할 수 있다. 서울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주차시설 무료 개방에 대부분의 학교가 자율적으로 참여했다"며 "지역사회를 배려하려는 학교 구성원의 인식 개선이 반영된 결과"라고 말했다.이민우 기자 letzw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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