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다중이용 시설 특별안전점검

"오는 28일 터미널 등 추석연휴 대비 점검 시행"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전북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오는 28일 추석을 앞두고 연휴기간 중 사람들이 많이 찾는 터미널 등 다중이용 시설 4개소에 대해 전문가와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기, 가스, 건축 소방 분야에 대해 특별안전점검을 실시한다.점검은 긴 추석 연휴 기간 중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가스, 건축 소방 등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시 현지 시정이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기간이 소요되는 사항은 개선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 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시안전점검을 실시해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군민들의 안전 불감증으로 인한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계도와 개선으로 안전한 고창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재길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