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보성읍, 추석맞이 시가지 대청소 전개

"종량제 봉투 사용 캠페인과 병행, 깨끗한 보성만들기 독려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 보성읍(읍장 조계언)은 지난 22일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읍 시가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 및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캠페인을 전개했다. 보성경찰서(서장 박규석), 보성읍민회(회장 임광호), 보성읍 직원 등 9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가지 곳곳에 버려져 있는 담배꽁초 및 쓰레기 등을 집중수거 했다. 또한, 상가 등을 방문하여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 홍보물을 배부하고 ‘깨끗한 보성만들기’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했다. 보성읍은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쓰레기 종량제 봉투 사용,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해 왔으며, 쓰레기 불법투기에 대해서는 행정지도와 함께 강력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조계언 읍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보성이 깨끗하고 살기 좋은 고장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읍민 모두가 환경보호 및 클린보성 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읍은 깨끗한 시가지를 만들기 위해 매월 셋째주 금요일에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환경정화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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