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추석명절 맞아 ‘건설공사 현장관계자 회의’개최

'현장관계자 및 공사감독 공무원 30여명 참석, 체불 임금 등 대책논의'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보성군(군수 이용부)은 지난 19일 군청 4층 재난상황실에서 2017 추석명절을 맞아 ‘공사현장 체불노임 해소와 현장안전관리를 위한 건설공사 현장관계자 회의를 개최했다.현장관계자 및 공사감독 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공사 현장별 추진상황 보고와 함께 체불노임, 현장 안전관리 상황 및 애로사항 청취 등 훈훈한 추석명절 보내기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심도 있는 대책을 논의했다.군은 공공부분의 예산이 효율적으로 사용되고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 될 수 있도록 견실시공, 품질·안전관리 등의 이행 여부에 대해 현장 지도 감독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맞아 현장 안전시설 등을 사전 점검해 만약에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 대책을 강구하고 비상연락망을 유지하여 현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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