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전통시장 한마당
아울러 방문객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특색 있는 테마장터와 함께 문화행사 (어울림한마당, 성악공연, 밴드 및 댄스, 해설이 있는 발레공연)와 가족 체험프로그램(가족 사랑의 빛 한지 등 만들기, 곤충공예, 어린이시장학교 등)을 운영, 추첨권, 장기자랑 등 이벤트 게임을 통해 온누리 상품권을 증정한다.특히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는 전통시장과 시민시장의 상생 장터로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마을장터 동행개울장”이 성북천변을 따라 펼쳐진다.마을장터 동행개울장’은 상인과 가족단위 플리마켓 약 150여팀이 참여, 인기 있는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등 대표품목을 홍보하고 그밖에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으로 아이와 어른 모두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김영배 성북구청장은 “전통시장 한마당에서는 성북구의 전통시장 뿐아니라 ‘마을장터 동행개울장’을 통해 색다른 장터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전통시장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전했다.'2017 성북구 전통시장 한마당’은 삼선교 분수광장(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2번출구) 및 성북천 일대에서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리며 공식개막행사는 오후 2시에 진행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