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농구 부산 KT 소닉붐이 오는 16일까지 일본 전지훈련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8일 김포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이번 전지훈련에는 새롭게 합류한 웬델 맥키네스를 비롯해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스무 명이 참여한다.KT는 도쿄 일대에서 치바, 시마네, 요코하마 등 일본팀과 모두 다섯 차례 경기를 치르며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예정다. 맥키네스와 기존 선수들의 팀워크 강화와 다양한 패턴 훈련을 통해 시즌을 대비할 계획이다조동현 KT 감독은 "비시즌 연습경기를 통해 미비했던 점들을 보완하고 선수들 간의 손발을 맞추는데 주력하겠다"고 했다.
KT 소닉붐 선수단이 출국 전 김포공항에서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KT 제공]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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