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목별 교육실시, 안전하고 우수한 농산물 생산에 앞장"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흙이 좋은 곡성, 토란 좋은 곡성”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지금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전국 최대 재배면적을 자랑하는 곡성 대표작목인 토란을 가공산업으로 육성하여 고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다양한 사업들을 펼치고 있다. 그 중심에 서 있는 곡성토란 작목반이 안전한 먹거리 생산 기반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곡성군 죽곡면과 삼기면 토란 작목반은 지난 8월 18일과 30일에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농산물 안전성 관리강화 교육을 이수했다.이번 교육은 주산지 GAP 사업에 대한 설명과 GAP 인증 기본교육 그리고 PLS 제도에 대한 이해 등의 내용을 중심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다.곡성토란 작목반은 올해 주산지 GAP 안전성 분석사업에 참여하여 토양과 용수 안전성 분석을 통해 안전한 먹거리 생산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GAP 인증도 추진하여 안전한 먹거리로 생산부터 판매까지 관리할 계획이다. 곡성군 GAP 담당자는 “몸에 좋은 곡성 토란이 안전한 먹거리로 소비자에게 인식되고, 신뢰감을 줄 수 있는 곡성 대표 농산물이 되고자 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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