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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MBC뉴스]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에 주한미군 철수를 직접 언급했다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가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18일 국회 국방위원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정경두 합참의장 후보자는 주한미군 철수 가능성에 대해 “그런 부분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이날 청문회에서 정 후보자는 "주한미군 없이 국토방위를 자립적으로 할 능력이 없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우리 (군의) 능력도 상당히 올라있다. 다만 걱정하는 것은 우리 국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이겨야 하기 때문에 그런 부분은 고민을 하고 있다"고 답했다.한편 17일 매체에 따르면 배넌은 인터뷰를 통해서 중국이 북한의 핵 개발을 동결시키는 대가로 미국은 한반도에서 주한미군을 철수하는 내용의 협상을 고려할 수 있다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져 논란이 됐다.미디어이슈팀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