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폐공사,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선정…교육부 인증 3년 유효

'돈 만드는 사람들' 진로직업 특강에 참여한 학생들이 프로그램 종료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조폐공사 제공

[아시아경제(대전) 정일웅 기자]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한국조폐공사가 포함됐다. 이 인증은 앞으로 3년간 유지된다.조폐공사는 교육부의 심사를 거쳐 '2017년 교육기부 진로체험 인증기관’에 공식 선정, 공인 인증마크를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인증기관 선정으로 조폐공사는 3년간 인증효력과 인증마크 사용권한을 갖고 학생들의 진로체험 및 직업체험을 지속할 수 있게 된다. 또 교육부의 ‘꿈길 사이트(ggoomgil.go.kr)에 인증마크를 올리고 우수 프로그램 홍보와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컨설팅 등 지원을 받는다.

교육부의 '교육기부 진로체험 기관 인증' 마크. 한국조폐공사 제공

앞서 조폐공사는 ‘돈 만드는 사람들-진로직업 특강’을 2015년부터 현재까지 총 56회에 걸쳐 운영, 2600여명의 학생들에게 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했다. 특히 진로체험 기회가 적은 산간벽지 학교 학생들을 초청, 2008년부터 10년간 118개 학교에 1만2000여명의 학생들을 참여시킨 바 있다. 조폐공사 김화동 사장은 “교육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문과 같다”며 “조폐공사는 앞으로도 양질의 교육체험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해 학생들의 진로 개척을 길라잡이 하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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