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코스닥 지수가 24일 상승 출발했다. 코스닥지수는 이날 오전 9시36분 현재 1.48포인트(0.22%) 오른 678.0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지수는 1.99포인트(0.29%) 오른 678.59로 출발했다. 코스닥 지수는 8거래인 연속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종가 기준 연중 최고치는 지난 21일 기록한 676.51다.수급면에서 개인이 79억원 어치를 사들이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2억원, 15억원 순매도 중이다. 오락문화, 디지털콘텐츠, 정보기기 등을 제외한 상당수 업종이 상승이다. 통신서비스, 방송서비스, 인터넷, 소프트웨어, 통신장비, IT부품, 음식료담배, 섬유의류, 비금속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가운데 '대장주' 셀트리온은 전일보다 0.26% 오른 11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코미팜(3.15%), 로엔(0.81%), SK머티리얼즈(1.72%), GS홈쇼핑(2.20%), 원익IPS(1.12%), 에스에프에이(1.96%) 등은 오르고 있다. 반면 컴투스(-2.93%), 신라젠(-1.50%), 휴젤(-1.92%), 메디톡스(-1.05%) 등은 하락하고 있다. 힘스는 상장 3거래일째인 24일 16.21% 급등 중이다. 하반기 디스플레이 시장 성장 기대감 덕분이다. 비트컴퓨터도 헬스케어 클라우드 도입 수혜 기대감에 7% 넘게 오르고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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