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기하영 기자]푸조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지난 8일 성수동 푸조비즈타워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에서 New 푸조 3008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전달식을 갖고 고객 인도에 돌입했다고 10일 밝혔다.이날 전달식에는 구매 고객인 임재영(44) 씨 가족과 동근태 한불모터스 영업기획 총괄 상무 등 임직원이 참석했다.푸조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은 고객에게 출고차량을 전달하는 별도의 공간이다. 지난 달 오픈한 인천전시장에 이어 성수동에 두 번째로 마련됐다. 앞으로 전국 모든 푸조전시장에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푸조는 브랜드 차원에서 업 마켓(Up-Market, 고급시장)으로 나아가고자 전시장을 새로 단장하고 프리미엄 딜리버리 존과 같은 서비스를 강화해나간다는 계획이다.동근태 한불모터스 상무는 "이달부터 뉴 푸조 3008 SUV가 월 200대에서 300대 수준으로 확대 출고되고 뉴 푸조 3008 2.0 GT도 곧 출시되는 만큼 국내 SUV 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겠다"고 말했다.기하영 기자 hyki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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