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에 사흘간 2만5000명 방문

23일 문을 연 서울 강동구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 견본주택 앞에 방문객들이 줄을 서 입장을 기다리고 있다.

[아시아경제 박혜정 기자]대우건설은 지난 23일 문을 연 서울 강동구 '고덕 센트럴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에 사흘 동안 2만5000명(25일 예상인원 포함)이 방문했다고 25일 밝혔다.강우천 대우건설 분양소장은 "지하철 5호선 상일동역이 가까운 초역세권 단지이고 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와 투자수요 모두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고덕 센트럴 푸르지오는 강동구 고덕동 210-1번지에 지하 5층~지상 36층 4개동, 아파트 656가구(일반분양 509가구), 오피스텔 127실 규모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40~59㎡, 오피스텔은 19~44㎡로 모든 가구가 59㎡ 이하 소형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5호선 상일동역이 바로 앞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다. 9호선 고덕역(계획)이 개통되면 강남과 여의도 접근성이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단지 안에 강동구에서 운영하는 실내수영장 등 구립문화체육센터가 들어선다. 1만7000㎡ 규모의 대형 상업시설도 조성돼 단지 안에서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3.3㎡당 평균 분양가는 아파트가 2650만원대, 오피스텔이 1050만원대다. 아파트와 오피스텔 모두 중도금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오는 28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9일~30일 1순위, 7월3일 2순위 접수를 한다. 당첨자는 7일 발표된다. 지정계약은 12~14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5호선 상일동역 2번 출구 앞(강동구 고덕동 210-1)에 위치한다. 입주예정일은 2020년 9월.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건설부동산부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