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고덕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이번 프로그램은 도심 속 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하천 생물 관찰 등 체험을 통해 힐링은 물론 자연생태에 대한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의는 자연환경해설사가 맡는다. 월별로 ▲ 6월 ‘물속에는 누가 살까요?’▲ 7월 ‘곤충 이야기’▲ 8월 ‘숲 속의 가수’▲ 9월 ‘가을에 우는 풀벌레’▲ 10월 ‘씨앗의 여행’이라는 주제로 운영된다.고덕천 하천생태체험 프로그램은 6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며, 주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강동구청 홈페이지(//www.gangdong.go.kr <//www.gangdong.go.kr>) 온라인 예약 코너에서 접수(선착순)하면 된다.이해식 구청장은 “고덕천 생태체험은 주민들에게 정서적으로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이 오셔서 자연이 선사하는 신비함과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