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삼성전자가 사흘째 상승세다.16일 오전 9시1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1.13% 오른 233만1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시각 CS증권, 골드만삭스가 매수거래원 상위에 올라있다. 신한금융투자는 이날 삼성전자 등 반도체 회사의 투자속도가 빨라질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최도연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3D 낸드와 비메모리 투자가 시장의 예상보다 빨라질 조짐이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비투자비용은 작년보다 86% 증가한 24조5000억원으로 사상 최대치였던 2015년 수준을 크게 웃돌것"이라고 덧붙였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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