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승곤기자
사진=채널A '종합뉴스' 방송 화면 캡처
김동효 티노게임즈 대표는 한 매체와의에서 인터뷰에서 “게임 개발에 전념 하다 보니 옆자리 직원하고 잡담을 나눌 시간이 없을 정도로 바쁜 시간을 보냈다”면서 “문 이사는 대선 기간 중 티노게임즈 재직 사실이 알려질 경우 자칫 게임 개발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점에서 관련 사실이 외부에 알려지지 않도록 신경 썼다고 밝혔다.사진=마제스티아 플레이 화면 캡처
문 이사가 티노게임즈 창업에 합류하게 된 배경에는 고등학교 동창인 김 대표의 꾸준한 설득이 있었다. 김 대표는 문 이사를 설득한 배경으로 실력과 그의 신념, 의지 등 인성을 꼽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문 이사는 개발 막바지에 이른 마제스티아에 차질이 생길 수 있다는 이유로 언론 접촉을 피하고 있다. 마제스티아는 퍼블리싱을 맡은 컴투스를 통해 이달 말 께 전세계 150개국에서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마제스티아는 실시간 전략 대전 게임으로 동양 서양·올림푸스·판타지 등의 영웅들을 활용하여 각종 스킬을 사용하는 등 전략의 폭이 넓은 것이 특징이다.아시아경제 티잼 한승곤 기자 hs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