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희철이 녹화장으로 향하던 중 5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사진=스포츠투데이 DB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접촉사고를 당해 팬들이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27일 SM엔터테인먼트는 김희철의 교통사고 소식과 관련해 "경미한 접촉사고라 몸에 이상 없다며 녹화에 참여하겠다고 해 우선 촬영장으로 이동했다"고 전했다. 이어 "혹시나 있을 후유증을 대비해 녹화 마치고 바로 병원으로 갈 예정이다"라고 했다. 이날 김희철은 JTBC '아는형님' 촬영장이 있는 일산으로 이동하던 중 5중 접촉사고를 당했다. 앞서 슈퍼주니어는 2007년 대형 교통사고를 당한 바 있어, 김희철의 이번 접촉사고는 팬들에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당시 멤버들이 타고 가던 차량은 전복됐으며, 중상을 입었던 멤버 일부는 아직까지도 심적 후유증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김희철의 접촉사고 소식이 알려지자 팬들은 "교통사고 후유증은 바로 오지 않는 경우도 있음. 병원은 꼭 빠른 시일 내로 가길!(hop***)", "천만다행. 그래도 검사는꼭 해봐야 되는데..(kin***)", "김희철 전에 교통사고 크게 일어나지 않았었나? 이번에는 안 다쳐서 다행이네..(don***)"등의 반응을 보였다. 디지털뉴스본부 최지혜 기자 cjh140117@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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