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축과즙에 발효액 담아 진한 풍미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롯데슈퍼가 적포도 농축과즙과 발효액을 담아 풍미를 살린 과일 젤리 '포도담은 젤리(50g)'를 전국 롯데슈퍼에서 단독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포도 담은 젤리는 국내에 출시된 젤리 중 가장 많은(10%) 포도 농축과즙을 함유하고 있으며, 국내 최초로 포도 발효 농축액을 첨가해 포도의 그대로의 맛을 구현했다. 이어 새콤달콤한 맛의 망고, 달콤한 과즙이 가득한 복숭아 등 인기 과일을 기반으로 한 '과즙시리즈'를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제품을 롯데제과와 함께 개발한 김상민 롯데슈퍼 가공식품팀(MD)는 "과거 젤리는 어린이용 간식으로 여겨졌으나 치아에 부담이 덜하고 비교적 칼로리가 낮아 캔디 시장의 대표 상품군이 되고 있다"면서 "다양한 과일맛 젤리 시리즈를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포도 담은 젤리의 가격은 1200원이며, 오는 21일부터 이틀간 전국 롯데슈퍼 100개 매장에서 시식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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