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구례군(군수 서기동)은 지난 11일 구례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청소년 관련 기관 상담실무자 31명을 대상으로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한 상담실무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청소년 상담 시 다양한 검사 방법을 활용할 수 있도록 김해숙 임상심리전문가를 초빙하여 그림검사(HTP)와 문장완성검사(SCT) 등에 대해 교육하였으며, 상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하여 상담실무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위기 청소년 지원을 위하여 상담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며, 위기 청소년들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가정과 학교,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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