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강원도 인제군 만해마을에서 진행된 동대문구 휴 프로그램
직원들은 족욕, 오감테라피(컬러, 향기, 사운드, 명상, 푸드 테라피), 오행테라피(간, 콩팥, 폐, 비위, 심장 치유의 방) 등 힐빙클럽 시설을 이용해 자유힐링의 시간을 갖는다.또 바디스캔 명상과 숲 치유 중 하나를 선택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에도 참여한다.모든 과정은 짜인 일정대로 일괄 진행되는 것이 아니라 직원들이 자유롭게 선택하게 함으로써 교육효과를 극대화했다.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직원들이 열심히 일한 만큼 잘 쉬어야 건강한 몸과 행복한 마음을 가질 수 있고 궁극적으로 구민들에게도 긍정 에너지를 전파 할 수 있다”며 “프로그램 참여 직원들이 충분히 재충전을 해서 업무 역량을 100% 발휘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