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해섭
문응철 전남선거관리위원회사무처 사무처장(왼쪽)과 이기선 농협 전남지역본부 경영부본부장(오른쪽)이 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농협전남지역본부(본부장 이흥묵)는 지난 10일 전남선거관리위원회사무처(사무처장 문응철) 사무실에서 제19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전남선거관리위원회와 함께 아름다운 선거 공동캠페인 전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농협에서는 제19대 대통령선거와 관련해 ▲ATM(현금자동인출기) 홍보문구 표출, ▲시·군별 지점내 모니터에 대통령선거 홍보동영상 방영, ▲고객창구 테이블 위에 미니 X-홍보배너 설치, ▲농협하나로마트발행 영수증 홍보문구 표출, ▲무빙카트 홍보스티커 부착 ▲기관건물 내·외벽면 홍보현수막 게시 등 이번 선거가 유권자의 관심 속에 치러질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공직선거법 제6조의2에 따른 근로자의 투표권 보장을 위해 투표시간 보장에 앞장서는 것은 물론 구내방송, 사내게시판 등을 통해 소속 직원에게 사전투표를 적극 안내하기로 했다. 전남농협 관계자는 "많은 유권자가 투표에 참여할 수 있도록 공정한 방법으로 선관위의 홍보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사회공헌활동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고객과 소통하고 공감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