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홈쇼핑은 소비자 권익 보호 및 고객 만족 경영을 위해 5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발족했다. 이영필 공영홈쇼핑 대표(앞줄 왼쪽에서 다섯번째)와 위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공영홈쇼핑
[아시아경제 정동훈 기자] 공영홈쇼핑은 소비자 권익 보호 및 고객 서비스 강화 일환으로 5일 서울 상암동 사옥에서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소비자권익보호위원회'를 발족했다고 밝혔다.위원회는 공정하고 믿을 수 있는 방송 구현을 위해 모니터링을 통한 소비자 불만 요소 차단에 앞장선다. 모니터링 대상은 상품 정보, 프로모션 내용, 원산지 정보 등 영상과 자막 그리고 쇼호스트 멘트와 태도 등이다. 소비자 피해 보상 내용과 불만 요소 또한 점검하고 개선에 앞장선다.위원회는 분기에 1회 정례 모임을 갖고, 필요시 수시 개최한다.초대 위원으로는 천경희 가톨릭대 교수, 오숙영 덕성여대 교수, 유현정 변호사, 엄명숙 서울시 식품대책위원회 자문위원 등 외부 전문가와 공영홈쇼핑 고객·상품·영업·방송 부문 실장 등으로 구성됐다.공영홈쇼핑 관계자는 "소비자 권익 보호와 신뢰 확보를 위해 위원회를 발족하게 됐다"며 "생산자에게는 희망을 주고 소비자에게는 행복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정동훈 기자 hoon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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