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 6개 핀테크 벤처와 업무협약 체결

(왼쪽부터) 매너카 임진규 대표, 케이엔컴퍼니 구름 대표, 위닝아이 정우영 대표, BNK부산은행 미래채널본부 빈대인 부행장, 메디컬에셋 김태우 대표, 채티스 안동혁 대표, 트라이월드홀딩스 김태우 대표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BNK금융그룹 부산은행이 4일 부산은행 본점 회의실에서 핀테크 관련 신생 벤처기업 6개사와 함께 ‘제1기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 랩’ 출범식을 가졌다.‘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 랩’은 부산은행이 잠재력이 높은 스타트업 육성하기 위해 설립한 스타트업 지원센터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스타트업은 ‘매너카’(차량구입 및 판매 플랫폼), ‘케이엔컴퍼니’ (연립·다세대 시세조회), ‘메디컬에셋’(병원수납자동화), ‘위닝아이’(생체인증), ‘트라이월드홀딩스’ (수입차보증연장), ‘채티스’(인공지능챗봇) 등 총 6개사다. 부산은행이 지난 2월 지원자 모집과 3월 내부 심사를 거쳐 선정했다. 6개 기업은 올해말까지 경영 컨설팅, 법률·특허 자문, 은행·학계·핀테크 기업들로 구성된 ‘BNK 핀테크 발전협의회’의 멘토링 등 다양한 업무지원을 받게 된다. 부산은행과의 협업을 통해 핀테크 관련 신사업 모델을 발굴하고 개발해 나갈 계획이다. BNK부산은행 빈대인 미래채널본부장(부행장)은 “향후 지원대상 핀테크 기업을 늘리는 방안과 직·간접투자를 비롯한 금융지원 방안도 검토할 계획”으로 “BNK 핀테크 크리에이티브 랩을 국내 대표 핀테크 협업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전했다.구채은 기자 faktu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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