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호기자
신동빈 롯데 회장(가운데)이 2016년 6월 14일 롯데케미칼의 미국 에탄크래커 및 에틸렌글리콜 합작사업 기공식에 참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롯데케미칼]
[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난해 국내 100대 기업의 1인당 평균 영업익은 1억원 수준인 가운데 롯데케미칼이 6억5000만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5일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코스피 시가총액 100대 기업 중 91개사의 사업보고서를 분석한 결과에서다. 1인당 영업이익은 전체 직원 수 대비 영업이익(개별 재무제표 기준)으로 산출됐다. 직원 한 사람당 최고의 영업이익을 낸 기업은 롯데케미칼로 6억 5000만원이었다. 전체 평균 실적 대비 6.4배에 달하는 수치다. 롯데케미칼은 부타디엔(BD)과 모노에틸렌글리콜(MEG) 등 주요 범용제품의 가격 개선에 힘입어 지난 해 사상 최대의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작년 임직원 평균연봉은 1억 4000만원 선이었으며, 임원의 평균 보수액은 5억 6000만원이었다.롯데케미칼에 이어 ▲에쓰오일(5억 2360만원) ▲고려아연(4억 9775만원) ▲현대글로비스(4억 8363만원) ▲SK텔레콤(4억 513만원) 등이 상위 5곳에 포함됐다. 또한 ▲네이버(3억 5958만원) ▲KT&G(3억 1486만원) ▲포스코대우(3억 1486만원) ▲한국가스공사(2억 3689만원) ▲현대산업개발(2억 3238만원)이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