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서초구 도시텃밭
지난 2월13일부터 선착순 접수를 통해 500여명에게 513구획을 분양했다. 1인 당 14㎡ 이내의 공간이 제공, 11월 말까지 가족 및 이웃과 함께 채소, 과일 등 다양한 작물을 키울 수 있다.구는 도시텃밭에 전 세대가 참여해 어린이들에게는 우리 농산물에 대한 친밀감 형성 및 식습관 개선에 도움을 주고, 어르신에게는 소일거리를 제공해 건강한 삶을 충족시키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또 참여주민들이 수확의 즐거움과 정서적 안정감도 느끼게 해 삶의 질 향상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이 외 구는 우면종합사회복지관, 한우리정보문화센터, 서초지역아동센터 등 공공시설 단체에 최대 3구획씩 총 35구획을 무료로 제공해 어르신, 장애인, 아동들이 텃밭을 직접 가꾸며 소통과 나눔의 공간으로써 기회를 제공한다. 구는 4월 말,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도시농업 활성화 일환으로 고추, 가지 등 채소 모종 1만본을 한국육묘산업연합회로부터 후원받아 텃밭 참여자 등 주민에게 무료로 나눠줄 방침이다. 특히 이 날 도시농업 전문강사를 초청해 열매채소 재배요령에 대한 영농교육도 함께해 참여자들에게 알기 쉬운 농업기술 등 유익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김영준 공원녹지과장은 “도심 속 농사체험활동을 통해 자연 속에서 이웃 간 소통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생활권 주변 도시농업이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