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골퍼 공략' 왁, SNS 마케팅 주력

골프 즐기는 연령대 낮아진 점에 착안마케팅 차별화해 고객과 직접 소통 계획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이 전개하는 컨템포러리 퍼포먼스 골프웨어 ‘왁’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마케팅에 주력해 젊은 골퍼를 공략한다. 왁은 이번 시즌 온라인 패션시장에 강력한 영향력을 가진 강희재 업타운걸 대표와 함께 협업해 온라인 홍보를 시작한다고 24일 밝혔다. 골프를 즐기는 고객들의 연령대가 낮아지면서, TVㆍCF와 같은 전통적인 마케팅과 차별화해 고객과 직접 호흡할 수 있는 온라인 마케팅이 효율적이라고 판단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강 대표는 약 12만명의 팔로워를 가진 파워 인스타그래머이자 온라인 쇼핑몰 1세대 선두주자로, 지난 약 10여년간 온라인 쇼핑몰 업타운걸을 운영해왔다. 왁은 강 대표가 자신만의 창의적인 시각으로 선정한 26개 상품을 제안하는 이벤트를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한다. 강 대표가 선정하고 코디한 왁의 스타일은 큐롯(스커트)와 니삭스, 토트 점프수트 등 여성적이면서도 심플한 것이 특징으로, 스포츠웨어의 로망을 이뤄주는 스타일로 구성됐다. 해당상품은 다음 달 7일까지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본 이벤트는 왁 전국매장과 공식홈페이지에서 진행하며, 공식홈페이지 구매고객에 한해 30만원 이상 구매시 선착순으로 왁의 로고가 새겨진 캡을 증정한다. 또한, 강희재 대표가 추천하는 왁 스타일은 업타운걸에서도 함께 확인할 수 있다.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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