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가뭄 걱정, 새는 물을 줄여 극복한다”

"지방상수도 유수율 대폭 상승(76%, 35%p↑) 및 고객서비스 혁신" "금년 80% 유수율 목표 달성 등 최상의 수돗물 공급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water 함평수도센터(센터장 김천주)는 2009년부터 함평군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주요사업 내용은 깨끗하고 풍부한 수돗물의 안정적인 공급, 체계적관망관리를 통한 유수율 조기 달성, 고객이 만족하는 서비스 제고사업 등 이다.군민이 만족하는 상수도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 사업시행 후 유수율(수요자에게 공급되는 수돗물 비율)은 76%로 35%P 향상되었으며, 고객만족도 또한 지속 상승하는 효과를 거두었다.전라남도 평균 유수율(68.5%)과 비슷한 여건의 인근 지자체 50%대의 유수율을 감안할 때 함평군 상수도 행정서비스의 질을 한단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함평군과 K-water 함평수도센터는 긴밀한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민원처리 전담팀 구성, 24시간 콜센터 운영, 찾아가는 고객간담회 실시, 수돗물 안심확인제 등 지속적인 상수도 고객서비스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또한, 금년 중 80% 유수율 목표를 달성하여 새는 물을 대폭 줄임으로써, 최근 우려되고 있는 지역의 가뭄걱정을 기술력과 체계적인 관리로 극복하겠다는 방침이다.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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