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ㆍ중ㆍ고교생들의 다양한 진로직업 체험 기회 제공에 나선다. 경기교육청은 10일 수원 장안구 경기교육청 남부청사에서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와 진로직업체험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학생들의 진로직업 체험 관련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한다. 또 진로직업 체험 박람회를 공동으로 개최하고 전문대학이 보유한 진로직업 체험 콘텐츠를 초ㆍ중ㆍ고교에 제공한다. 협약 기간은 2년이며 특별한 의사표시가 없으면 자동으로 1년씩 연장된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번 업무 협약으로 학생들이 전국 전문대학의 진로직업체험 인프라와 다양한 진로교육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됐다"며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와 체계적인 지원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진로교육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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