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머니 '모바일 상품권'…망고식스 등 프랜차이즈 결제

[아시아경제 김대섭 기자] 코나아이는 엠트웰브와 협력해 모바일 상품권 카드를 코나머니 애플리케이션에 게시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상품권 카드는 망고식스 카페 등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할인된 가격에 이용 가능하다. 코나머니 앱을 설치한 후 필요한 카드를 스마트폰에 내려받아 해당 매장 혹은 온라인에서 결제 시 사용하면 된다. 코나머니는 코나아이가 개발한 충전식 모바일 결제 플랫폼이다. 코나머니를 이용해 모바일 상품권 카드를 발행하면 유통 수수료가 없다. 가맹점이 부담하는 결제 수수료도 기존 카드 결제 수수료와 비교해 절반 이상 낮은 1% 이하로 낮출 수 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코나아이와 엠트웰브는 네이처리퍼블릭과 국수나무, 토즈 모임센터 등 다양한 브랜드의 상품권 카드를 지속적으로 발행할 예정이다. 백승현 코나아이 본부장은 "인기 프랜차이즈의 모바일 상품권 유통으로 코나머니를 사용할 수 있는 가맹점이 전국으로 확대됐다"며 "선물하기 기능을 이용해 상품권을 주고 받는 과정에서 코나머니가 소비자들에게 자연스럽게 알려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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