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자전거 수리
센터가 멀어 집 근처에서 자전거 수리 서비스를 받기 원하는 주민들을 위해 특별히 ‘찾아가는 자전거 이동수리센터‘도 운영하고 있다. 정비사 2명이 매주 화~금요일 오전 10~ 오후 5시 지역 내 각 동을 돌며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해준다. 이동 수리 일정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 홈페이지(www.gangdong.go.kr) 생활과 교육>지도/교통>강동자전거 및 강동구 소식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안전한 라이딩을 위해 자전거 초보자를 대상으로 무료 교육을 제공하는 ‘강동 바이크스쿨’(동남로 926)도 지난 2일 개강했다. 오르막과 내리막 구간, 자전거 전용도로, 횡단보도, 지그재그, 굴절 구간, 신호코스 등이 갖춰져 있으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맞춤형 교육으로 주민들의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올해에는 더 나은 자전거 행정서비스로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에 힘쓸 것“이라며”완연한 봄, 건강 증진은 물론 환경?교통 측면에서도 이로운 역할을 하는 자전거를 적극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