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에스에너지, 작년 영업익 62억원으로 11%↑…5년 연속 현금 배당도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에스에너지가 지난해 호조의 실적으로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태양광 전문 기업 에스에너지는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 61억8000만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11% 늘었다고 지난달 28일 공시했다. 당기순이익도 10.9% 오른 35억3000만원이다. 4분기 기준으로는 매출액 1066억원, 영업이익 3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9.7%, 473.6% 상승했다.회사 측은 태양광 모듈 가격의 하락으로 전년 대비 매출액은 소폭 감소했지만 하반기부터 회복세를 보였고, 해외 프로젝트 매출 확대와 자회사 에스파워와 에스퓨얼셀의 지속적인 성장에 따라 영업이익은 크게 늘었다고 분석했다.홍성민 에스에너지 대표는 “태양광 밸류체인 중 수익성 높은 다운스트림(downstream) 부문으로 사업 포트폴리오 재편 효과와 함께 자회사들의 성장성이 확인됐다”며 “올해도 해외 프로젝트 사업 부문의 실적이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등 지속적인 성장이 예상된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에스에너지는 5년 연속 현금 배당을 결정해 주주 친화정책도 이어갔다. 주당 110원으로 총 배당 금액은 11억8000만원 규모다. 한편 에스에너지는 지난해 하반기 한국남부발전, KB자산운용과 함께 38MW 규모의 중남미 칠레 태양광 시장에 진출했다. 칠레 태양광 발전 사업은 한국남부발전 등이 5000만달러(한화 약 554억원)를 투자해 올해까지 칠레 중부 도시인 산티아고 등에 태양광 발전소를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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