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쿠엘 존스 19점 12R' 우리은행 시즌 30승

존쿠엘 존스 [사진= WKBL 제공]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여자프로농구 선두 아산 우리은행 위비가 시즌 서른 번째 승리(2패)를 거뒀다. 우리은행은 25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 2016~2017 여자프로농구' 원정경기에서 홈팀 KEB하나은행을 69-61로 제압했다. 우리은행은 6연승을 달렸다.존쿠엘 존스가 19점 12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고 박혜진은 15점 7도움 7리바운드로 활약했다. 임영희는 13점 5리바운드 3도움을 기록했다. 지난 경기에서 6연패를 끊어냈던 하나은행은 최강 우리은행을 만나면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지 못 했다.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은 더욱 희미해졌다. 두 경기를 남겨놓은 하나은행의 시즌 성적은 12승21패가 됐다. 3위 KB(13승19패)와는 1.5경기 차다. 우리은행은 정규리그 세 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세 경기 모두 이길 승률 94.28%(33승 2패)를 기록해 2008~2009시즌 당시 안산 신한은행이 세운 여자프로농구 최고승률 92.50%(37승3패) 기록을 갈아치울 수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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