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영기자
송병철(좌), 김민경(우)/사진=송병철, 김민경 인스타그램 캡처
[아시아경제 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송병철이 김민경에 대해 “결혼 상대로는 좋다”고 고백했지만, 김민경의 이상형은 소지섭이었다.10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개그맨 송병철과 개그우먼 김민경이 출연했다.이날 송병철은 “김민경이 여자로서 어떠냐”는 질문에 “결혼 상대로는 좋다”면서 “사실 좀 흔들린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이어 송병철은 “김민경과 함께 살면 먹을 건 원 없이 먹을 듯하다”면서 “일도 잘하고 성격도 여리다”고 칭찬했다.이에 김민경은 “당장 결혼하자”며 “왜 망설이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김민경은 과거 KBS2 ‘1대 100’에 출연해 자신의 이상형을 소지섭이라고 언급했다. 김민경은 “내가 좋아했던 사람은 다 거리가 멀다”며 “내 이상형은 소지섭씨다”라고 말했다.디지털뉴스본부 조아영 기자 joa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