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희기자
손아섭.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는 2017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52명 전원과 계약을 완료했다고 31일 전했다. 야수진에서는 손아섭이 지난해보다 5000만원 인상된 6억5000만원에 계약을 마쳤다. 또 데뷔 이후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김문호는 100% 인상된 1억4000만원에 도장을 찍었고 김상호는 114.3% 인상된 6000만원에 재계약 했다. 문규현은 33.3% 인상된 1억20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투수진에서는 이정민이 기존 6500만원에서 130.8% 인상된 1억5000만원에 재계약 했다. 박세웅은 78.6% 오른 1억원, 박진형은 114.3% 오른 6000만원, 박시영은 85.2% 오른 5000만원에 재계약을 마쳤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