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노인일자리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모집

1월31일부터 2월6일까지 사업수행기관 및 동 주민센터 등에서 접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2017년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를 31일부터 2월6일까지 모집한다.

김우영 은평구청장

구는 예년보다 많은 어르신에게 다양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참여인원을 413명 확대했다.특히 공익활동형 활동비를 지난해 20만원에서 22만원으로 늘려 어르신들의 소득보전 효과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올해 사업참여자 선발인원은 2805명으로 사업참여 희망자는 공익활동형은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시장형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 참여가 가능, 접수기간 내 주민등록등본, 사진 1매 등을 지참하여 노인복지관 등 사업수행 기관으로 접수하면 된다. 단, 골목할아버지 봉사대, 재활용 정거장 자원관리사의 경우는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자전거거치대 관리사업은 구청 교통행정과로 접수하면 된다.참여자 근무는 1일 3시간, 월 30시간 이상 활동에 참여, 사업기간은 3월부터 12월 중 9개월이다.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2월24일 참여자 최종선발을 거쳐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다.은평구청 홈페이지, 사업수행기관 게시판 등을 참조하거나 은평구청 어르신복지과(☏351-7153, 7175)로 문의하면 된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