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롯데리아가 전국 아동 복지시설 내 아동 100명을 각각 16일과 19일 양일간, 서울과 부산 어린이 직업체험관 '키자니아'에 초청해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보건복지부 사회복지협의회 디딤씨앗통장 후원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 행사는 2007년부터 10년째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디딤씨앗통장사업은 후원 기업과 국가가 1:1 매칭금을 수혜 아동에게 적립해 주는 사업으로 롯데리아는 총 100명 대상 연 3600만원을 후원하고 있다. 또한 롯데리아는 매년 복지시설 내 아동 100명을 초청해 신학기 용품 증정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아동들의 이동 거리 분산과 편의를 위해 지난해 4월 개장한 키자니아 부산으로 체험 장소를 이원화 운영으로 지역별로 많은 아동들이 본 체험 프로그램에 대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계획했다.롯데리아는 이번 행사에 키자니아 이용료 전액과 식사 비용 등을 후원했으며, 향후 아동들의 방학 기간을 활용해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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