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직거래장터
▲경북 예천에서는 사과, 잡곡류, 된장, 청국장, 인삼 등 ▲전남 신안은 김, 미역, 다시마, 천일염, 젓갈류 등 ▲전남 곡성은 곶감, 강황, 건나물류 등 ▲충남 청양은 밤, 한과, 구기자, 고춧가루, 잡곡류 등을 판매한다.이밖에도 ▲전북 임실은 한과, 배, 밤, 건 고추, 임실치즈 등 ▲강원 도청에서는 한우, 황태, 사과, 햅쌀, 만두 등의 지역 특산품을 내놓는다.특히 이번 직거래 장터에는 지역내 위치한 아현동 산성교회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참여한다. 김과 곶감, 고구마 등을 판매하는 부스를 마련하고 수익금을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장학금으로 기탁하는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다.모든 판매 물품에 생산자 이력제를 표시해 안심하고 물품을 살 수 있도록 했으며 카드결제 및 온누리 상품권 사용도 가능케 해 직거래 장터를 찾는 많은 이들이 편리하게 장을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이번 설맞이 농·특산물 직거래장터와 관련 기타 궁금한 사항은 마포구 일자리경제과 ☏3153-8563 으로 문의하면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다.박홍섭 마포구청장은 “이번 설맞이 직거래 장터는 품질 좋고 믿을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제공함과 동시에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뜻 깊은 행사이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