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회진면, 정유년 신년맞이 경로당 순회방문

"26개 관내 남·여 경로당, 경로당장, 복지이장, 마을주민 등 참석""마을별 추진사업 애로사항 건의 청취 등 찾아가는 현장복지행정 실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회진면(면장 조국선)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동안 정유년 새해를 맞이하여 노인복지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는 16개마을 26개 경로당을 순회·방문, 2016년 한해동안 경로당운영에 힘써주신 경로당장님들의 노고를 위로하고 지역의 큰 어른으로써 감사를 전하는 경로당 순회방문 어르신 섬김 day를 운영했다. 이번 방문행사는 2017년 신규인사이동으로 회진면정을 새롭게 이끌어나갈 복지담당(권재혁)과 민원담당(이계련)과 함께하며 본인소개와 앞으로의 면정계획 등을 밝혔다. 또한, 신년맞이 큰절을 올리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비는 동시에, 경로당에서 위생적인 생활을 영위하시도록, 생필품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훈훈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경로당장을 비롯하여 지역 내 복지온도를 높이고 리드해가는 각 마을별 복지리더와 2016년 한해동안 소규모집수리, 도배장판, 염색봉사, 청소빨래, 중식봉사를 도맡아 왔었던 재능기부자들도 함께하며 자리를 빛냈다. 조국선 면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정서적인 부분까지 살뜰하게 챙기고 현장에서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진정한 복지행정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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