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7위 장하나(25ㆍ사진)가 6일 BC카드와 재계약했다.2014년 처음으로 인연을 맺은 이후 2년 계약에 성공해 2018년까지 함께 하게 됐다. "꽤 긴 시간 동안 후원을 받고 있다"면서 "이제는 가족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편안하고 힘이 된다"고 했다. 작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한국인 최다인 3승을 수확하는 눈부신 활약을 펼쳤다. 현재 베트남에서 전지훈련 중이다. 다음달 호주에서 열리는 ISPS한다호주여자오픈을 시작으로 새 시즌을 시작한다. "욕심내지 않고 차근차근 올라가고 싶다"고 각오를 전했다.<ⓒ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