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녹스, “이녹스·이녹스첨단소재로 회사 분할 결정”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이녹스는 이녹스와 이녹스첨단소재(각각 가칭)로 회사를 분할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이녹스가 존속회사, 이녹스첨단소재가 분할설립회사로, 분할비율은 이녹스 0.3008825 대 이녹스첨단소재 0.6991175다. 회사에 따르면 이녹스는 자회사 관리 등 지주사업을 영위하게 되고, 이녹스첨단소재는 연성회로기판(FPCB)용 소재, 디스플레이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등을 개발, 제조, 판매하는 사업을 맡게 된다. 회사 측은 “인적분할함으로써 경영효율성 및 투명성을 극대화해 장기적 성장을 위한 기업 지배구조를 확립하기 위한 것”으로 분할 목적을 설명했다. 분할기일은 오는 6월 1일이다.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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