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 찾아 청춘극장으로 오세요!

" 광주영상복합문화관 매주 수, 목 오후 2시 무료상영 "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1960~80년대를 풍미했던 추억의 영화를 다시 볼 수 있는 '2017청춘극장’이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 광주영상복합문화관(국립아시아문화전당 옆)에서 운영된다고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밝혔다. 청춘극장은 어르신들의 추억과 향수를 불러일으키며 월평균 400명 이상이 방문하는 등 큰 호응을 받아오고 있다. 이를 반영해 지난해 광주광역시에서는 조례를 통해 청춘극장을 정례화 시키기도 했다. 6년째 이어져 오는 ‘청춘극장’은 추억의 영화와 최신영화 등 60여편의 다양한 영화를 상영해 왔다. 올해 청춘극장은 임시완, 고아성 주연의 ‘오빠생각(1월11,12일)’을 시작으로 인도영화 ‘런치박스(1월18,19일/25,26일)’, 최민식 주연의 ‘대호(2월 1,2일/8,9일)’, ‘버틀러:대통령의 집사(2월15,16일/22,23일)’등 다양한 영화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이정현 원장은 “교통이 편한 도심지역 내 위치한 광주영상복합문화관은 청춘극장을 중심으로 어르신들의 문화 참여 공간으로 만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 청년들을 위한 창작 및 창업 공간도 구성해 이른바 전 세대를 아우르는 자유로운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각종 행사 및 상영장 안내는 광주영상복합문화관 홈페이지(www.gvcc.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062-350-9340)로 문의하면 된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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