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애기자
수현 / 사진=에코글로벌그룹
[아시아경제 STM 김은애 기자]배우 수현이 '말하는대로'의 버스커로 나선다.5일 한 방송관계자는 아시아경제STM에 "수현이 JTBC '말하는대로'에 출연한다. 지난 4일 녹화를 마친 상태"라며 "영화 '어벤져스2' 출연이후 '마블 신데렐라'로 발돋움한 만큼 할리우드 진출 등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귀띔했다.'말하는대로'는 '말로 하는 버스킹'으로 게스트들이 야외에서 시민들과 만나 얘기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수현은 슈퍼모델에서 할리우드에서 주목받는 배우가 되기까지의 성공스토리를 털어놓으며 시민들과 소통할 것으로 보인다. 수현은 지난 2005년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에서 1위를 하며 연예계에 데뷔해 할리우드 작품에 주연급으로 출연하는 배우로 성장했다. '어벤져스2' '마르코폴로 시리즈' '이퀄스' 등 미국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드는 글로벌한 행보를 펼쳐가는 중이다. 최근에는 할리우드 대작 블록버스터 '다크타워'에 주연으로 출연해 개봉을 앞두고 있다.이처럼 수현은 그동안 해외활동에 주력해왔다. '말하는대로'를 통해 오랜만에 국내 팬들을 만나는 셈. 과연 그가 어떤 스토리로 시민들과 시청자를 감동시킬지 기대가 모아진다.또한 수현과 함께 조승연 작가, 강원국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이 '말하는대로'의 마이크를 잡는다.STM 김은애 기자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