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 공직자들이 2일 현장 봉사로 정유년 업무를 시작했다.민형배 구청장을 비롯한 구 사무관 이상 간부들은 시무식을 마치고 이날 오전 지역의 복지시설로 향했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광산구장애인복지관, 행복나루노인복지관, 송광종합사회복지관, 하남종합사회복지관에 조를 이뤄 찾아간 공직자들은 주민에게 새해 인사를 건네고, 점심 배식 봉사를 했다.광산구 21개 동주민센터에서 근무하는 동장과 공직자들도 경로당과 복지시설을 찾아 안부를 묻고 불편 사항을 살폈다.민형배 광산구청장은 “민선 5기부터 이어온 현장 중심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 확대하겠다”며 “올해에는 정의로운 시민의 힘과 상생하는 자치공동체로 진정한 민주주의의 가치를 복원하고 전파하겠다”고 새해 구정 운영 방침을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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