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정용 기자]정읍시는 지난 23일 환경미화원과 재활용 선별원, 운전원과 환경관리과 91여명이 참석한 환경 미화원과 유공자 표창을 가졌다.이 자리는 정년 퇴임자를 위로하고 우수 미화원을 표창, 그간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정년 퇴임자(임을영, 고정범)에게 공로패를 수여, 공적을 기렸고 그간 청소행정에 기여한 환경 미화원 5명과 재활용 선별원 1명, 운전원 1명, 위탁업체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김생기 시장을 대신해 참석한 양심묵부시장은 “장기간 환경미화원으로 재직하면서 투철한 직업관과 성실함으로 ‘시민이 행복한, 자랑스러운 정읍’만들기에 기여해주신 두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간 노고를 치하했다.이어 “깨끗하고 쾌적한 정읍을 위해 이른 새벽부터 보이지 않은 곳에서 묵묵히 맡은 소임을 다하고 계신 모든 환경 미화원 여러분들께도 감사 드린다”며 고마운 뜻을 전했다. 이날 함께한 참석자들은 만찬을 함께하며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현재 정읍시 소속 환경 미화원은 모두 58명이다. 세부적으로 보면 노선 청소 24명, 수집·운반차량 16명, 읍면지역 18명, 재활용 선별원 8명과 운전원 13명이다. 김정용 기자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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