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투자유치 확대 위한 워크숍 개최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15~16일 구례군 자연드림파크에서 내년도 투자유치 확대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 함평군은 전남도 투자유치대상 평가 결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상에 선정돼 1500만원을 수상했다. 이 시상금을 활용해 유공 공무원 시상과 함께 투자유치 마인드 함양, 역량강화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외부강사 초청 강의에서 윤영주 전라남도 투자기획팀장은 그동안 투자유치 사례와 활성화 방안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전달했다. 황오선 SGI서울보증보험 광주지점 대표는 각종 보조금 지식, 계약시 필요한 보증보험증권 등 실무 위주의 전문지식을 강의했다. 또 참가자들은 농업이 주력인 군민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6차 산업의 물결’을 주제로 특강을 받았다. 김동진 전략경영과장은 “국내외 경기침체로 기업이 투자를 기피하고 있지만, 전략적인 투자활동을 전개해 우리 군정의 핵심과제인 투자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은 2017년 투자유치 정책으로 명암축산특화농공단지 선 분양 계획을 세워 기업유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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