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표창원 “국정농단 부역자들, 집단 성폭행범들 심리” 돌직구

▲'썰전'에 표창원 의원이 출연해 시원한 돌직구를 날렸다.

[아시아경제 김윤주 인턴기자] 표창원 의원이 ‘썰전’에 출연해 시원한 돌직구를 날렸다. 15일 JTBC ‘썰전’에는 장제원 새누리당 의원과 표창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출연해 허심탄회한 토크를 했다.표 의원은 이번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범죄사건’이라고 칭하며 전직 프로파일러로서 관련 인물들의 심리를 분석했다. 표 의원은 “국정 농단 부역자들의 심리는 집단 성폭행범들의 심리와 유사하다”고 다소 강도 높은 비판을 했다. 그 내용은 국정농단 피의자들이 '상위가치'를 위한 일이기에 괜찮다는 합리화, 이런 심리를 기반으로 오히려 피해자를 겁박하고 자기 죄를 인정치 않고 버티는 상황이 비슷하다는 것.방송을 본 네티즌은 “역시 전직 프로파일러~ 말씀도 너무 잘 하시고 멋있었어요” “사이다... 표창원님 겁나 멋있음” 등의 반응을 보였다.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디지털뉴스룸 김윤주 인턴기자 joo0416@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