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성탄절 앞두고 케이크 위생 안전 강화

" 23일까지 제조·판매 570개 업소 점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라남도는 성탄절을 앞두고 케이크 제조·판매 위생 관리 강화를 위해 오는 23일까지 시군과 합동점검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점검 대상은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570개소다. 불량 케이크 유통을 사전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점검 내용은 ▲무신고(무등록) 영업행위 ▲유통 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제조 연월일 또는 유통기한 위·변조 행위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적 관리 여부 등이다.김진하 전라남도 식품의약과장은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앞두고 케이크 제조·유통 과정의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점검 결과 불량 케이크를 제조·판매한 업소는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량식품 제조·유통을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밝혔다.2015년에는 케이크 제조·판매업소 572개소를 점검해 위생적 취급 기준 위반 등 16개 업소를 적발, 행정조치를 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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